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日常이 바뀌다
2020. 6. 18. 22:30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그냥 지나가는 일시적인 전염병 정도로 여겼다. 이전에 신종 바이러스도 있었고, 메르스도 있었지만 모두 일상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고 지나가지 않았는가?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초기에는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에 코로나가 진정될 것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낙관론도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는 전 세계인의 일상을 바꾸어놓고 있다. 나만 해도 그렇다.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고, 헬스클럽에 가는 것도 잠정 중단한 상태이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가 필수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하고 다니는 게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혹시나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완전히 떨칠 수가 없다. 생활 전선에도 약간의 타격이 오고 있다. 대면교육을 전면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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