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치판은 21세기 당파싸움판?
2020. 7. 17. 00:03
지난 몇십 년간 우리나라 정치판을 보면 조선시대의 ‘사색당쟁(四色黨爭)’을 연상하는 것은 나뿐일까? ‘사색’은 동인에서 갈라진 남인과 북인, 서인에서 분파한 노론과 소론을 일컫는다. 조선이 안정화되고 외침이 없게 되자 조선 내에서 서로 당을 짓고 싸우다가 결국 망국에 이르게 되었다. 우니라나 정치판은 21세기 당파싸움판? 지금 우리나라가 진보와 보수가 나뉘어 서로 물고 뜯고 있다. 사실 진보와 보수 모두 진정한 진보와 보수는 아니다. 단지 당리당략을 위해 모인 집단 같다.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진보와 보수는 언론을 통해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 그들의 목적은 국가와 국민이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권력을 차지하고 유지하는 데 있다. 지금은 박원순 시장 자살 사건이 정쟁거리로 등장했다. 정원석 미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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