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티스토리를 개설한 지 정확히 4주가 지났습니다. 1개월 정도 운영하면 유의미한 방문자 수 증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아직은 그런 조짐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이 때문에 많은 블로거들이 1개월을 넘기기 못하고 블로그 운영을 그만두는 것 같습니다. 지난 1개월 동안의 방문자 수 추이를 살펴보았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1개월차 방문자 수
블로그 개설 후 첫 4주간 방문자 수 추이
구글 애널리틱스 기준으로 지난 1개월 동안의 방문자 수 추이입니다.
조금씩 증가 추세에 있지만, 하루 20명 내외의 방문자만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입은 다음 검색엔진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하루에 3명 정도 유입되고 있네요.
네이버에서는 하루 1~2명 유입되고 있어 네이버와 구글은 사실상 무시할 수준입니다.
방문자 절반 이상이 글 하나에서 유입되고 있습니다.
꿈에 죽은 사람이 나타날 경우 꿈 해몽에 대한 글에 가장 많은 방문자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간밤에 죽은 사람이 나타나는 꿈을 꾸면 아무래도 기분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하여 검색이 꾸준히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런 글을 전혀 선호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작성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꿈에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서 꿈은 헛된 것이 많기 때문에 믿을 것이 못된다는 점을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간밤에 대통령 등 VIP를 만나면 길몽으로 여기고 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구입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몇 번 비슷한 꿈을 꾸었지만 복권에 당첨된다든지, 혹은 평소보다 좋은 일이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살다 보면 좋은 일이 발생하기도, 안 좋은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꿈과 관계없이 이루어지므로 어떤 특이한 꿈을 꾸면 그냥 아무런 의미 없는 꿈을 꾸었다 생각하면 좋을 듯합니다.
앞으로의 방향
다음을 타깃으로 하여 인기 검색어를 시도하여 방문자 수를 단기간에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블로그가 잡블로그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된 방법으로는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 검색이 많은 키워드는 조금씩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다음을 주된 대상으로 할 경우 항상 경계해야 할 것이 저품질입니다. 실제로 한 네이버 카페에 이와 관련된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글 하나를 수정했는데, 전체 방문자 수가 감소했다는 분도 계시네요.
구글을 타깃으로 꾸준히 글을 작성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주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구글 유입이 아직 바닥인 것에 그리 실망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2개월 전까지는 유의미한 증가가 있어야 이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블로그 개설 후 이 티스토리 블로그의 방문자 수 유입을 살펴보았습니다. 보다 정확한 통계를 위해 티스토리 방문 통계가 아닌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를 참조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잘 활용하면 상세한 방문자 통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직 유의미한 방문자 유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1~2주가 이 블로그의 성공 가능성 여부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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